디아블로4 일반판과 에디션 예약 구매 가격 / 출시일

디아블로4 출시일

디아블로의 정식 넘버링 4번째 작품 디아블로4의 출시일과 예약구매가 공개되었다. 디아블로4는 기존 2,3와 달리 오픈 필드에서 진행되는 방식으로 변경 되었으며 그래픽은 3의 캐쥬얼한 느낌 보다 2와 같은 다크 판타지를 계승하여 디아블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아블로4 정식 출시일은 2023년 6월 6일이다.

최근 AAA급 게임들의 가격을 70$ 이상으로 올리는 일이 발생하면서 디아블로4 가격 책정으로 세계 게임계가 시끄럽다. 특히 달러 가격에 고정 시켜버린 것이 크다. 2020년부터 출시 되었던 AAA급 게임들도 70$ 이상 받았지만, 국가별 물가에 따라 가격을 조정해서 판매하였는데. 이번 블리자드는 각 나라 물가는 고려하지 않고 70$에 환율 적용 시켜 바로 출시했다. 모든 나라가 동일하다. 디아블로4 가격에 대해 알아보자.

디아블로4 예약 구매 가격

일반판이 95,900원 /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122,900원 / 얼티밋 에디션 136,400원이다.

패키지 구성품 정리

일반판을 구매해도 디아블로4 플레이는 할 수 있다. 문제는 얼리 액세스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표에서 보면 디아블로3,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 디아블로 이모탈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늘 패키지에 자사의 다른 게임 아이템을 끼워 팔아 먹고 있다. 디아블로4만 즐기려고 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하지도 않는 게임 아이템을 주는 것이 그리 좋지는 않다.

디아블로4 플스와 엑박 가격은?

블리자드를 믿어도 될...까?

내 주위에 블리자드 팬이 정말 많았다. 블리즈컨을 다녀 온 게임 친구도 있었으니 말 다했다. 나도 디아블로 시리즈, 오버워치, 와우,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안 했던 게임이 없고 패키지를 모두 소장까지 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의 블리자드 전체적인 운영 방식, 서비스, 업데이트, 가챠 등 여러 방면에서 신뢰를 잃어버렸다.

블리자드만 이런게 아니라 AAA급 게임들의 상당수가 완성도가 떨어지는 질 낮은 게임들을 팔아 먹고 DLC로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서 예약 구매를 굳이 해야하나? 라는 저항감이 먼저 들게 되었다.

주위의 게임 지인들은 대부분 출시 후 스트리머들의 방송과 해외 게임 평점을 보고 구매 결정을 하기로 했다. 

과연 블리자드는 완성도 높은 게임과 가격에 걸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서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