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합성 확률 공개
기사가 5일 날 나왔었다.
넥슨이 강화, 합성 확률 공개하고 자체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 하겠다고 하는데. 정말 웃음 밖에 나오질 않는다. 언제는 영업비밀이라더니, 자기들의 잘못이 세상에 뿌려지니 이제서야 아주 굽신굽신 난리도 아닌거 같다.
문제는 저렇게 공개하겠다고 하는 확률을 믿을 수 없다.이게 지금 한 6년전? 쯤에 이런 사건이 터졌다면 '그래.. 뭐 공개하겠다는데.. 뭐..'이러고 넘어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겠지만 이제는 넥슨 이라는 것에 '신뢰'가 없다
앞으로 나오는 게임들 찍먹 정보로 구경이나 해보고 리뷰나 쓰고 다른 도박 게임사들껄 했으면 했지, 이렇게 까지 사건 사고 터지고도 수습, 사과 제대로 하지 못 하는 넥슨을 보고 있자니 얘네는 고객을 그냥 지나가는 개가 싼 똥 정도로 보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던파, 메이플 하고 있던 친구들과도 이야기를 했지만 다들 아이템 정리하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갈 준비를 하고 있더라.
제발 이 정도에서 흐지부지 되지 않고, 법으로 규제할 수 있도록 법이 통과 되길 바란다. 쟤네가 공개한 확률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못 믿겠고, 공개 전에 0.0001% 를 0.1%로 바꿀지도 모르는거고, 실제로는 0.0000001% 인데 공개한 표는 0.001% 일지도 모르는거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진짜 메이플하면서 자주 보던 팡이요님도 개빡쳤음. 근데 진짜 이게 안 빡칠수가 없어요.